오늘은 역대급으로 힘든 날.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서 집에 와서 샤워하면 까무러치고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. 오늘은 실 띄우기를 할 때 두께를 너무 깊게 하다 보니 들어가는 밥 양도 많고 계속 흘러 내려서 힘이 두 배로 들었다. 결국은 시간이 지나도 밥이 굳지를 않고 타일이 흘러내리면서 오늘을 '붕괴의 날'로 지정했다..ㅋㅋ 실 띄우기는 10분 정도 소요되는데, 처음에 시간이 좀 들더라도 적당한 두께로 잘 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. 안 그러면 오늘처럼 1시간은 그냥 버릴 수 있으므로..
오늘은 체력때문인지 시간이 부족해서 진도를 연습하지는 못하고 우측 벽체도 다 완성하지 못했다.. 뭐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거지만 컨디션 조절을 잘하지 않으면 시험 당일에도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다. 4시간 40분 동안 해야 하는데 ㅜㅜ
내일은 진도 끝까지 나가보자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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